영동소방서는 2022년 우수 소방안전관리 업체로 선정된 ㈜매일유업 정순태 영동공장장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수 소방안전관리 업체를 포상함으로써 시설 관계자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소방시설 현지 확인 점검 등 자체 공적 심사를 통해 ㈜매일유업 영동공장을 우수 소방안전관리 업체로 추천했으며, 충청북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되게 됐다.
㈜매일유업 영동공장은 영동군 매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소 화재 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외부에 불꽃감지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999년 준공이래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매일유업 영동공장은 다문화가정 분유 지원, 매곡면 생산적 일손봉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음료 기탁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매일유업 영동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영동소방서 전 직원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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