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보건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추진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산모의 산후 회복과 더불어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를 파견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출산 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산후 건강관리와 신생아 수유 및 목욕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둘째아 및 쌍태아 이상의 출산가정, 희귀질환·새터민·결혼이민·미혼모 산모·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의 경우에는 소득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기한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다.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