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설 연휴 기간동안 총 8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2명(부상 2), 재산피해 8천 5백여만 원이 발생했다.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절반이 넘는 55.8%(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5.1%(13건), 기계적 요인 11.6%(10건)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대책 추진과 빈틈없는 현장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자율 안전점검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고향 집,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설 명절 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용품 사용량과 더불어 화재 위험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 연휴에는 더욱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수칙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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