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전국 1위’사이버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경상남도가 국가정보원 주관 ‘2022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정보원이 행정기관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 확인을 위해서 관리적 정보보안, 기술적 정보보안, 위기 대응 역량 3개 분야 119개 항목에 대한 만족 여부를 검토·확인하는 평가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24시간 운영 중인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보안관제 기능을 강화했으며, 방화벽 등 노후 시스템은 교체하고 신규 보안 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소속·산하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과 취약점에 대한 적극적 개선 조치, 정보화사업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용역업체 보안 통제, 정보시스템 보안 조치와 가상환경 기반 대응훈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철저한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정보보안 관리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 아울러,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교육 및 홍보, 시스템 개선을 통하여 개인정보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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