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수상 분야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및 부산광역시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마을건강센터 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1530 건강걷기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먼저, 중앙부처 평가에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수립으로 주민 건강 식생활 실천 확산에 기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광역시 주관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상,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 ‘마을건강센터 사업’ 우수상, 디지털 기반 걷기 환경조성 ‘디지털 1530 건강걷기 사업’ 우수상,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상을 받으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사업별 평가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며 “건강증진사업은 한 분야가 아닌 신체활동, 영양, 금연·절주, 치매 관리 등 여러 분야의 성과가 함께 어우러졌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동래구민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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