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폰과 소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폰 소통교육’ 2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소통교육’은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카카오톡, 유튜브 어플 기능사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됨으로써 스마트폰 활용에 자신감을 회복시켜주었다는 평가다.
최OO(남) 어르신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고 전화 통화위주로 사용해왔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을 얻고 자녀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학습자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적응력을 높여주고 디지털 시대의 노인 소외 현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되도록 노력했는데 회원들이 만족해하니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2023년도에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건강기능 증진, 인지 및 정서기능 향상, 사회참여, 자역사회 연계, 노인인식 개선, 개방형 경로당 강좌개설 등 다양한 40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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