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및 상견례, 구정 미래 지향목표(비전)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떠나는 중구에서 다시 돌아오는 중구! △획기적 정주여건 개선, 살고 싶은 중구! △종갓집의 위상 회복, 주민이 행복한 중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미래 꿈이 있는 중구! △발로 뛰는 현장행정, 소통과 공감의 열린중구! 총 5개의 미래 지향목표(비전)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완화를 통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을 떠나는 중구에서 돌아오는 중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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