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일 진해청소년전당에서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 제5회 정기총회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가 주최하여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도의원, 시의원, 진해구 안보·보훈단체장, 진해구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2대 회장 취임식, 단체활동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지역 안보 태세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와 향군 발전에 공헌한 재향군인회 회원 4명이 수상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되신 조응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 단체로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시는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부터 창립된 안보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활발한 강연 등을 펼치고 있으며 창원시 진해구 재향군인회는 8개동회 9,38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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