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명절 맞아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나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천5백여 명에 현금 또는 상품권 지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3/01/09 [09:27]
동해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문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등 취약계층 5,500여명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16개소로,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위문활동이 진행되며, 1억 2천 2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선 복지과장은“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