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민선8기 첫 새해를 맞이하는 2023년 군정업무보고회를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배상요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역점사업과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 민선8기 공약 추진사항 등을 사안별로 점검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한다.
민선8기의 첫 새해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정업무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역점 추진 사업들을 보다 내실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5대 핵심전략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 ▲1,000만 관광도시 도약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농림어업의 경쟁력 강화 ▲일상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선정하여 15대 과제와 함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2023년 인제군 예산은 역대 최고액인 6,203억원으로, 인제군은 고금리·물가상승에 따른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청년지원, 출산·아동·육아 관련 복지증진, 문화체육 기반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군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7기에 시작하여 민선8기로 이어져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굵직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인제 발전을 위해 제시했던 계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겨 더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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