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6일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치회를 이끌어갈 제2기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결성면 주민자치회는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교육 수료한 총 30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제2기 임원진으로는 최진호 위원이 1기에 이어 2기 회장으로 재선됐고 이풍원, 김순월 위원이 부회장으로, 장현수, 오정은 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최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주민자치회장을 맡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1기에 이어 결성면의 현안 발굴 및 해결,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 구상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제2기 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결성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하고 더욱 발전하는 결성면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