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 남동구에 설맞이 이웃돕기 백미 660kg 기탁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660kg(192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도 1,550kg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