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유기동물보호시설을 신축하고자 대상지를 공모한다.
현재 2017년 영월읍에 임시 유기견보호시설은 설치하고 위탁 운영 중이나, 수용 유기동물이 늘어남에 따라 밀집도가 높고, 시설 노후화로 유기동물보호시설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업 대상지의 조건은 주민동의를 득한 마을회로, 동물보호시설 입지에 대한 법령상 제한이 없고, 부지의 면적이 1,500㎡ 이상,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를 기준으로 거리가 12km이내 이다. 동물보호시설 규모는 50마리 수용이 가능한 80㎡의 건축물로 사육실? 격리실?사무실?오수처리시설 등이 포함된다.
군은 동물보호시설 신축시 해당마을에 운영인력 2명을 지역주민으로 고용한다. 공모기간은 2023.1.9.~1.27까지로 접수처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늘어나는 유기견 보호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며, 동물보호시설 신축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로,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