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 양성평등사업 공모 실시지원 규모 1억 7천만 원,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 지원
경상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양성평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규모는 1억 7천만 원으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분야와 특별분야로 구분 모집하며, 특별분야로 신청한 단체는 사업심사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분야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의 확산 ▲여성 폭력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 ▲취약계층 여성복지 향상 ▲여성단체발전 지원이다.
특별분야 지원 대상사업은 ▲여성 경제활동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및 대표성 제고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경남도 내 소재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 등으로 목적사업이 양성평등 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 증진 등이어야 가능하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1997년부터 매년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 촉진, 여성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37개 단체에 1억 7,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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