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경로당 구강보건의료서비스 사업-중앙보건지소 |
김천시는 농한기(2023년1월 6일~3월 14일)를 이용하여 각 읍?면?동 경로당 32개소 1,437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차량을 운행하여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6일 증산면 부항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예방, 처치), 스케일링(치주질환 예방), 불소바니쉬도포(시린이 예방), 구강설문조사 등 치아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치매, 금연, 한방진료 등 타 사업과 연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치아건강이동차량 사업으로 주민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현숙 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던 경로당 구강보건사업을 다시 재개하여 치아상실로 저작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다. 2023년 계묘년에도 저소득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관리가 소홀한 계층을 찾아 자가 관리의 필요성 인식 등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