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9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근로능력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만18세 이상의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사업 실시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필수적인 기본교육인 복무규정 등 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직무 및 직업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쌍림면장은 “추운 겨울철에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면내 환경 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