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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쌀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장안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2023년 올해도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작지만 뜻깊은 기부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작년에 이어 이렇게 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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