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보건소를 찾는 금연 결심자들의 발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금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연중 전문가와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시 금연교육,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현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 행동 강화 물품 지원 등 대상자가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을 망설이고 있는 흡연자를 위해 보건소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받고 금연 성공을 위한 다짐을 적으면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등록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시행해 금연클리닉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는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 제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큰 결심이 필요한 만큼 새해 목표로 금연을 정하고 꼭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금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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