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6일 해누리극장에서 신년음악회 ‘다시, 우리 다 함께’를 선보인다.
2023년 계묘년 부평아트센터의 첫 공연인 이번 신년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된다.
공연은 축복의 순우리말인 ‘비나리’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 중인 부평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찬 2023년의 소망을 담아낸다.
이날 지휘는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이자 상임 지휘자인 김종현 지휘자가 맡는다.
합창은 인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시립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테너 이벼리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맡는다.
또 합창 전문 연주단체 ‘La Fuse Players Group(라 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부평구 문화사절단인 ‘부평구립여성합창단’,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질 이번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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