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 47과목 56반으로 운영했으며, 1,768명이 수강했고 1,282명이 수료하는 등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사모집은 전문기술 등 6개 분야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양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45과목 51개반으로 총 51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채용된 강사는 3월부터 개강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2024년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수강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바이올린, 플루트, 하브루타, 명상, 스트릿댄스 5개 과목이 신규로 개설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역량 있는 강사를 선정해 양질의 시민사회교육을 운영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량을 키워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