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2022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995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각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과 1:1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원해 후원 성(금)품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해 추진 결과를 보면 설, 추석 등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 420개소가 참여해 저소득층 731가구와 결연을 맺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금)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