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1. 25 16:00 2022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통영경찰서 탈북민 담당, 북한이탈주민 10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충환 민주평통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장은 “준비한 성품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과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이에 전달식에 참여한 북한이탈 주민들도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명절에도 해마다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통영시와 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해 명절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통영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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