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명이다.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간 보건소와 시청에서 방역관리 지원을 하게 되며 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 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10명) △자원 재생사업(8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3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1명)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는 경제기업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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