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및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학여행단은 3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5만원, 1박 20만원, 2박 이상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관광 전 단체 관광계획 통보서 및 일정표를 시 관광과에 제출해야 하며, 관광 후 30일 이내에 증빙서류 원본을 제출하면 심사 후 20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영선 관광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함으로써 동해시 관광 홍보 및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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