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의 관리 소홀과 취약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됨에 따라, 설 연휴 전과 연휴 중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활동은 1월 24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전과 연휴중 구분하여 진행되며, 연휴 전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 자율점검 유도 등을, 연휴 중 상황실 운영, 폐수배출업소 관리 및 주요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를 대폭 강화하여 고의적인 무단방류 등 오염 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