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수분수 부족과 방화곤충의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한 결실 불량 현상 해결을 위해 과수 인공수분 화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9천만원으로 군비 50%, 자부담 50% 이다.
사업대상자는 주소지와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배, 참다래) 재배농가이며, 신청희망농가는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사업시행주체인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인공수분용 화분(꽃가루) 지원이 개화기 이상기온에 의한 방화곤충의 활동저하로 인한 비 결실을 최소화해 과수 생산량 증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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