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안정적인 어업활동과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28일까지 ‘2023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희망자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 사업은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어촌 활력 강화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지원사업으로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매입방류, △김양식 복원사업, △수산물 세척장 설치,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내수면 양식 지원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 가공업체 등은 해양수산과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한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코로나19와 해양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수산사업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업인 및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