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대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홍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 위주로 지도할 예정이다.
다만, 이중주차, 버스 정류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등 차량 소통 방해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될 수 있다.
홍성군에서는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정차 단속 완화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하는 고객 모두 풍족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