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제적인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재난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코로나19 관련 시설 관리 및 대응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며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