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방어동 정보화교육장에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컴퓨터기초, 한글, 1인 크리에이터(1인 방송하기) 등 7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과정별 1일 2시간, 3주간 진행되며, 각 과정은 교육시작 4주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7일부터 시작하는 컴퓨터기초 및 인터넷활용 과정은 2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철저, 출결 상황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1일 1회 내·외부 소독, 투명 칸막이 설치, 수시로 환기 실시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세대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이용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