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안전보안관 회원들과 함께 28일 오후 3시부터 청주 성안길과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고향방문 및 타 지역 방문 자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는 지난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47명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인원이 확진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설 명절 도민 이동량 증가’로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여 전반적인 방역 강화 대책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道 안전정책과와 안전보안관 20여명은 4인 1조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방역수칙 준수 下에 안전하게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 “마음으로 쇠는 명절, 고향이나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라는 홍보문구를 가지고 상인 및 행인들에게 홍보물(마스크)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명절에 이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道는 ▲ 설 명절, 고향 방문 등 친인척 모이는 행사 최대한 자제, ▲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이나, 다중 이용시설 방문 최대한 자제, ▲ 부득이 고향과 타 시 · 도 방문 전후 코로나19 검사 실시, ▲ 설 명절 후 일상생활 복귀 전에 자가진단키트나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검사 실시, ▲ 차례는 온라인으로 음식은 배달 서비스 등 이용, ▲ 코로나19 백신접종(3차 까지) 적극 동참’할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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