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바다를 품은 요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톳, 매생이 등)를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은 물론 영·유아의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공모 참여대상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으로 예선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어린이에게 소개하고 싶은 해조류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총 2가지(주찬 1가지, 부찬 1가지)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심사기준은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항목으로 구분해 관련 전문가가 심사 평가하며, 선발된 총 12명은 4월 29일에 진행 예정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명(당진시장상)과 최우수상 2명(혜전대학교 총장상), 우수상 3명(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인기상 6명(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 레시피는 내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당진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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