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억 투입 춘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오는 23일 작품심사 결과 발표
공공건축 유형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 가진 창의적 개념 공공건축물 건립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03 [10:35]
신동면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춘천시정부는 57억원을 투입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축 설계용역 일반 설계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 작품 심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1,750㎡, 3층 이내, 주차장 35대 이상 규모다.
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로 건축할 예정이다.
민원업무공간을 비롯한 대강당, 생활SOC시설 및 보건지소 등을 함께 설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동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대민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주민복지 증대 및 주민자치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자 창의적인 설계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