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에서 영농 시기에 맞춰 농가에 유기질비료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작물 재배필지를 소유한 농업인 4,162농가를 대상으로 총41억 원에 53,975톤을 공급하며, 이는 총 신청물량 60,381톤의 89.4% 수준이다.
군은 국비지방이양금 1차 24,961톤(1,895백만원), 군비자체사업(1차) 29,014톤(2,205백만원)을 1월 말 확정하였으며, 지역농협을 통해 2월 초순부터 공급될 예정으로 농가별 살포 희망시기에 맞추어 적기 공급으로 금년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공급은 농가에서 신청 시 희망한 해당 지역농협에서 일괄 공급하므로 농가에서는 영농기 이전에 인수받아 살포하면 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2021년에는 국비 지원액이 감소되어 공급 물량이 부족하였으나, 2022년도에는 국비가 전년과 동일하게 지방 이양되어 농가 공급 물량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전년도 예산대비 5억을 증액, 총41억을 편성하여 가급적 농가에 조금이라도 더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확정된 물량에 대하여는 농업경영 적기에 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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