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위해...양곡 기부한 두 대표
코리아부동산 김정진·한인숙 대표, 마전동에 양곡 전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03 [10:25]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마전동 소재 코리아부동산 김정진·한인숙 대표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양곡 10kg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진·한인숙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구성원과 소외계층 돌봄에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식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보살핌을 보여준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