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1일 지역특화사업으로 연탄 1000장을 구입, 지역 내 저소득 4가구에 전달하였다. 또한 24일부터 26일에는 설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50여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촌농협,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김포시립별빛어린이집 등에서 후원받은 쌀 10kg 100포과 라면 10박스, 온열매트 25개, 떡국 떡 50kg 계란 50판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했으며,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시동 민간위원장은 “구석구석 전달하기 위해 발로 뛰며 이웃사랑의 전달통로가 되어준 위원들과 협조해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고촌읍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고촌읍에 기부한 기부자들의 넉넉한 마음과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과 이장들의 온정이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시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