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월 3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창업지원 독립공간(사무공간)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2개소와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약정식에는 입주기업 대표자 2명(주식회사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 탁진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심 온)과 구리시장, 경제재정국장, 사회경제팀장, 실무자 등 구리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했다.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경제적 활동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및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육성하고자 지난 해 11월 24일 수택동 행복주택 5층에 개소했다.
이번 입주기업에는 1차 서류적격심사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개소가 선정됐다.
“㈜심플라이프 앤 워크랩”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심플라이프 지식 콘덴츠를 제작하고 미니멀리즘, 신중년·시니어 등 번아웃 해소 교육을,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경제교육서비스와 지역행사의 홍보 기획 및 운영사업을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회적경제 기업의 운영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창업사무실 지원을 통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인들과 함께하고, 또한 2022년 새해에도 다양한 사회적경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여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