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하여 1월 26일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2월 8일 오후 4시 횡성읍 추동리 마을회관에서 보상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는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 내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횡성 목재문화체험장의 입지가 확정되어 공공기관 유치 용지를 대부분 소진한데 이어 각종 공공기관이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어 공공기관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횡성군 중점 현안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횡성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 방향과 보상계획 등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석동 미래전략과장은“횡성 제2문화복합단지는 우천면 두곡리에 위치한 횡성 문화복합단지와 함께 공공·문화·관광 클러스터로 조성되어 횡성 미래발전의 중심축이 될 우리 군 현안사업이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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