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여성새일센터는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훈련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과 ‘경리사무실무원’ 두 과정으로 진행된다.
‘호텔 룸메이드’ 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며, 호텔관리의 기본지식과 실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리사무실무원’ 과정은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경리사무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한 과정인 만큼,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여성새일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기관으로,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우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