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나서수소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추진... 6월 준공 예정
동해시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에너지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방향 설정을 위해 ‘동해시 탄소중립 및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래의 친환경 에너지원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가 미래경제의 핵심이 될 것을 대비해
동해시의 항만·산업 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신산업 개발, 수소 전문기업 유치, 수소항만 육성 등 향후 수소경제 선도 도시를 위한 기본방향 설정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소산업 관련 동향 조사 ?동해시 지역 현황 및 경쟁력 비교 분석 ?수소산업 육성 방안(기대효과) ?암모니아 전용 수소항만 거점도시 육성방안 ?수소산업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법 및 제도 개선 사항 등을 확인·마련할 방침이다.
용역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심규언 시장은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수소 관련 소·부·장 기업 전환의 지원과 민·관·연구기관이 공동 대응이 가능토록 상반기에 수소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수소산업 기틀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동해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6일까지 관련 의견을 청취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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