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정부의‘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지난달 21~30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 기간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에코백 제작, 소외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홀몸노인 대상 안부 전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남동구청역 역사 등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류호인 센터장은“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