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구립 소래도서관이 인천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소래도서관 월별 도서 대출 우수자 선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월 1~25일까지 소래도서관에서 가장 많은 수의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어린이/청소년/성인 각 3명)에게 다음 달 한 달간 소래도서관 대출 권수 상향 혜택(5→7권)을 부여한다.
이벤트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로,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알린다.
다만, 월 대출 권수 기준치(해당 월 일수의 1배수) 미만 대출자나 상향 혜택이 적용 중인 이용자는 선정자 후보에서 제외된다.
소래도서관은 객관적 사실에 기반해 우수자를 선정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사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Solomon)와 자료관리시스템(ALPAS)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