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인 은빛보안관 등 9개 사업단 참여자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지원 시작을 알리는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사업단 활동 방법, 활동비 부정 수급 예방 및 직무관련 교육과 코로나 및 오미크론 방역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의 일자리 사업단의 참여자들은 2022년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 여간 1일 3시간 월 30시간에 근무하게 되며 이에 따라 27만원의 활동비를 매월 5일에 각각 지급받게 된다.
박진현 일자리관리 팀장은 “부평구로부터 약 32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참여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도록 제공하여 노후생활을 활기차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을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분산 진행하고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손 소독,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하였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소득 증대, 우울감 개선, 사회 참여기회 확장 등을 통해 삶의 만족도 증가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된다고 평가하고 사업 내실화를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참여자 현황은 △은빛보안관 260명 △부평가꿈이(150명) △사랑채우미(100명) △실버시터(140명) △푸르미방역단(150명) △학교안전지킴이(140명) △스마트친구(20명) △약속수거단(22명) △카페아띠(18명) 9개 사업단 총 1,000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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