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에 동참한‘BHC 공항신도시지점’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탁자에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가정현 BHC 공항신도시지점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도와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성 운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신학기에는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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