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50~60대 연령층을 대상으로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철학 공유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진행되며, 영주캠퍼스만의 차별화된 학습커뮤니티(자격증, 상호학습)과정도 운영된다.
50~60세(1972~1952년생)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 상담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 대해서는 별도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학사일정으로는 다음달 8일 입학설명회, 15일 영주캠퍼스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2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통합입학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로 문의하거나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