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3월 4일까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 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유통식품 감시와 검사 지원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1일 5만 원의 활동사례비가 지급되며 연 100일 이내 활동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22년 2월 14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계양구인 주민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소비자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만 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은 계양구청 위생과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평소 먹거리 안전과 식품위생 행정에 관심이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