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구도 관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서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주요 평가항목 중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상태 ▲수해복구 정비상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청라 청람초등학교 일원 도로 재포장공사를 포함해 74,586㎡, 18건의 도로 정비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과 생활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연간 도로구조물 정비공사 5건을 추진한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는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회기반시설이며 도로관리청인 서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유지관리할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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