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화랑실에서 환경산림자원국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 에너지ㆍ환경분야에서의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타버스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를 3대 추진전략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구현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이해, 환경분야 메타버스 활용 등 환경산림분야의 돈 되는 자원을 메타버스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준 경북대 건설방재공학부 교수는 ‘환경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개념과 이해, 빅데이터 기반 메타버스 구축, 환경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또 서동준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에너지ㆍ환경분야에서의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활용 동향 및 환경분야에서 활용한 콘텐츠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000 주무관은 “메타버스는 우리의 일상생활,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점점 더 확장해 가리라 확신한다. 기업가인 잭웰치가 말했듯이 억지로 변화해야 할 상황이 오기 전에 내 자신부터 먼저 변화해야겠다”고 말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메타버스는 기회이자 도전이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등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전문가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환경산림분야 미래먹거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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