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가야문화보존회는 2월 24일 고성박물관에서 백두현 고성군수(명예 회장)를 비롯한 소가야문화보존회 임원과 이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소가야문화보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상정된 2021년 결산안과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다.
또한 신임이사로 조광복 이사, 배삼태 이사, 최외숙 이사가 위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소가야문화보존회와 함께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2022년 소가야 문화제 행사를 통해 고성군민이 더욱더 단합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현갑 회장은 “작년 개최한 소가야 문화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여러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행사계획을 수립해 군민들이 문화로 숨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