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적 소방정책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방서별 연·월간 유형별 화재발생 현황 분석 등 총 8개의 분석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지역별 도민의 다양한 소방수요를 예측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여 사회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정책 추진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빅데이터 전담부서 신설 후 `20년에는 119생활안전 출동 현황 분석 등 7개 과제를, `21년에는 수난사고 다발지역 분석 등 7개 과제를 분석하여 소방행정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하였으며, 특히 우수한 분석 사례를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에 출품하여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재난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소방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에 근거한 조직운영과 정책개선이 필요하다”며 “빅데이터 기반 실효적 소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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